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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여행/미국 하와이 여행

[하와이 여행] 포트 드루시 해변공원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와이키키 해변 근처에서 퍼블릭 그릴이 있다는 포트 데루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미국에 잠깐 있을 때 공원 퍼블릭 그릴을 사용해서 맛있게 바베큐를 해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 곳도 어떨지 궁금했어요. 결론적으로 바베큐를 해먹지는 못했지만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해보려고 가보았어요. 위치는 와이키키 쇼어 바이 아웃리거 호텔 바로 옆입니다. 해질녘 일몰이 너무 예쁜 곳이었어요. 잔디밭 관리도 잘 되어 있고, 나무들도 많아서 와이키키 해변과는 다르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해변과 가장 먼 곳의 그릴이 있는 곳입니다. 퍼블릭 그릴과 함께 옆에 앉을 수 있는 벤치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한 낮에도 나무 그늘이 생길만한 자리여서 시원할 것 같았습니다. 퍼블릭 그..
[하와이 여행] 펀치볼 크레이터 하와이 가볼만한 곳 추천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펀치볼 크레이터 라는 곳을 가보았습니다. 이 곳은 참전군인들과 그 가족들의 묘역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묘비가 바닥에 누워져 있어서 겉에서 봤을 때는 잔디만 보이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경건한 곳인만큼 이 안에서 뛴다거나 시끄럽게 웃고 떠들지 않는 등의 예의가 필요한 곳이었어요. 일단 이 공간 자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전체를 다 걸어서 다니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안에 주차 공간이 두 세 곳 정도 있는 것으로 보았는데요, 한 곳은 가운데 가장 꼭대기에 있는 참전 군인들의 이름이 쓰여 있고, 그동안 어떤 전쟁에 참여했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는 공간 앞 주차장입니다. 이 곳에 한국전쟁과 관련된 내용도 있어서 절로 경건하고 감사한 마..
[하와이 여행] 할로나 블로우 홀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여행일 중 하루는 오아후 섬 동남쪽 바닷가 도로를 따라 쭉 드라이브하면서 포인트들에 서보기로 했습니다. 그 중 하나인 할로나 블로우 홀은 파도가 칠 때마다 바위 구멍에서 분수처럼 물이 뿜어져 나오는 포인트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자리가 꽤 있는편인데도 간혹 자리를 기다렸다가 주차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사진만 촬영하고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금방 빠지기는 합니다. 이 날은 파도가 그렇게 세지 않고 날도 맑아서 그런지 할로나 블로우 홀 앞에 가서 물을 맞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 곳으로 내려가는 길이 따로 만들어진 것은 아닌데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가기도 하나봐요. 룩아웃 포인트에서 보다가 오른..
[하와이 여행] 코코 크레이터 등산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할로나 블로우 홀 가는 길에 보이는 코코 크레이터에 옛날에 사용되던 철길을 따라 올라가는 트레일 코스가 있다고 해서 한 번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이 때까지는 몰랐어요. 여기 오르는게 엄청 힘들거라는 것을... 코코 헤드 디스트릭트 파크에 주차를 하고 트레일 헤드로 조금 언덕을 걸어가면 철길과 마주하게 됩니다. 주차나 입장료 모두 따로 없었습니다. 근처에 사격장이 있어서 총소리가 계속 들렸어요. 이렇게 시작점에서 봤을 때는 길이 다 보이기도 하고 꽤 짧아보여서 금방 올라갔다 내려오겠구나 했습니다. 철길을 따라 올라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처음에는 엄청 가파르지 않고 완만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철길 사이사이에 ..
[하와이 여행] 치즈케이크팩토리 저녁 식사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맛있어서 저희가 미국이나 하와이에서 항상 방문하는 치즈케이크 팩토리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이름이 치즈케이크 팩토리이지만 사실 치즈케이크를 돈 주고 사먹었던 건 딱 한 번인 것 같네요. 치즈케이크는 디저트인데 비해 가격도 있는 편이고 맛이 없진 않지만 좀 달아서 저희 부부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에서 음식을 먹고 나오면 배가 너무 불러서 다른 음식이 생각이 잘 안난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치즈케이크 팩토리는 항상 이렇게 사람이 많아요. 조금 이른 저녁시간인 4시 반쯤에 갔지만 이미 사람이 많아서 약 20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예전에는 진동벨을 줬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
[하와이 여행]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리오나즈 말라사다 도넛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하와이에서 쇼핑을 위해 한 번씩 꼭 들르는 와이켈레 아울렛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이 곳은 크게 보면 두 파트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위쪽에 코치나 아디다스, 타미힐피거, 폴로, 크록스 등의 저희가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들이 위치해 있어요. 아래쪽에는 말라사다 도넛을 파는 푸드트럭과 스타벅스가 있어서 쇼핑 후 간식으로 먹고 가거나 쇼핑 전에 미리 배를 채울 수 있어요. 아래 구역과 위 구역을 이동할 때 걸어서도 되지만 생각보다 거리가 있어서 가운데 주차를 하고 이동하게 됩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코치 매장과 향수매장 사이 건물 뒤쪽에 한식을 파는 푸드트럭이 두 군데 있어요. 두 분 다 한국말도 가능하세요. 골목 들어가면 바로 무지개식당이라고 ..
[하와이 여행] 탄탈루스 전망대 선셋 및 야경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해가 지는 시간을 구글에서 검색해보고 시간에 맞춰서 탄탈루스 전망대로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여기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자리가 협소하다고 하여 저희는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아무래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긴 언덕길을 따라서 계속 올라갑니다. 주변에는 마을 사람들이 사는 집들이 있어요. 언덕을 중간정도 오르면 다이아몬드 헤드와 와이키키쪽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잠시 멈추어 한 번 풍경을 보고 다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풍경을 감상하다보니 해가 질 것 같아서 얼른 다시 출발합니다. 다시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이미 차를 길가에 댄 사람들도 보입니다...
[하와이 여행] 호오말루히아 야외 식물원 낚시체험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오아후 동쪽에 호오말루히아 야외 식물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낚시대를 무료로 빌려준다는 구글맵의 후기를 보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낚시를 한 번도 제대로 해 본 적은 없지만 하와이 식물원에서 신선한 체험이 될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규모가 크지만 입장료가 무료라는 것이 더 끌리게 만든 포인트였어요. 식물원은 오전 9시에 오픈하고, 오후 4시에 종료합니다. 그리고 낚시가 허가되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기 때문에 운영시간이 길지 않아요. 길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중간중간에 주차장들도 있고 하이킹도 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 곳은 비가 자주오는지 물 웅덩이도 꽤 있고, 바닥이 마르지 않은 곳도 꽤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