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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미국 서부여행] 산호세 피자 맛집 모드피자 Mod Pizza 안녕하세요.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 남편입니다. 오늘은 산호세 맛집 Mod Pizza에 대해서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굉장히 큰 체인이기 때문에 산호세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볼 수 있는데, 저희는 산호세 공항 바로 옆의 Mod Pizza에 방문 했습니다. Mod Pizza의 주문판 입니다. 가격이 써있지 않은데, 그 이유는 피자 가격이 8.87불로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토핑을 맘껏 추가해도 추가 금액이 들지 않고, 결정이 어려운분들을 위해서 추천 레시피 또한 존재 합니다. 먼저 베이스 소스 부터 하나씩 고르게 됩니다. 저희는 가볍게 토마토 베이스의 피자로 골랐고 각종 야채도 추가 했습니다. 고기류와 치즈도 어떤걸 올릴 지 결정 할 수 있습니다. 치즈에 페퍼로니만 올렸는데도 모양이 벌써 피자 같..
[미국 서부여행] 세이프웨이 6레이어 딥과 또띠아칩 추천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여행 내내 모르고 지내다가 끝이 다가와서야 알게된 꿀조합을 소개하려고 해요. 세이프웨이 마트는 월마트같이 큰 마트가 아니라 소량으로 음식들을 살 수 있어서 저희 부부가 많이 이용했던 곳이에요. 그동안엔 한 번도 눈에 띈적 없던 아이인데 한 번 외국인 집에 초대받아 가서 먹어본 뒤 반해서 직접 사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계산대에서 계산원이 이거보고 이거 진짜 맛있다고 강추해주었어요. 작은 통에 든 것도 있었는데 저희는 한껏 욕심부려서 큰통으로 샀어요ㅎㅎ한껏 찍어먹으면 또띠아칩 두통을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적게 찍어먹으면 세통도 먹을 수 있을듯... 왜 6딥인지는 옆면을 보시면 알 수 있는데요, 레드빈 페이스트와 아보카도 페이스트, 토마토, 칠리, 사워크림, 체다치즈가 ..
[미국 서부여행] 나파밸리 부숑 베이커리 Bouchon Bakery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와이너리 체험 이후 나파밸리에서 유명하다는 부숑 베이커리에 들렀어요. 특히 아몬드 데니시가 맛있다고 해서 꼭 한 번 먹어보길 추천하더라구요. 부숑 베이커리 앞은 이미 사람들이 줄을 꽤 많이 서있었어요. 베이커리 안은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없이 테이크아웃만 할 수 있구요, 옆에 따로 카페처럼 공간이 있어요. 안쪽에서는 빵들이 계속 구워지고 있었습니다. 가게 안쪽에 들어서면 오른편에 메인 베이커리 메뉴들인 크루아상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크루아상들 말고도 머핀도 있습니다. 다 담고싶었는데 하나하나가 크기가 꽤 커서 욕심내면 안될 것 같았어요. 딸기 아몬드 데니쉬도 있고 기본 크루아상도 있고, 초코 아몬드와 아몬드 데니쉬도 보입니다. 빵냄새와 함께 비주얼이 자꾸 가져..
[미국 서부여행] 나파밸리 와이너리 와인블랜딩 체험 Conn Creek Winery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 체험을 해보려고 찾아보다가 와인 블랜딩을 체험해볼 수 있는 와이너리를 발견했어요. Conn Creek이라는 곳이었는데 여기가 마침 기념으로 체험비를 할인해주더라구요!! 원래 150불 가까이 했는데 거의 반값이었어요. 그래서 주저없이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아침 10시 시작이었는데 조금 지각을 해버렸어요ㅜ10분정도 지각했더니 포도밭 구경을 마치고 이제 막 블랜딩실로 들어가려고 하더라구요. 민망민망ㅜ 들어가기 전 조금 나와있는 포도들을 봤어요. 작열하는 태양 아래 포도들이 익어가는 중이었습니다. 와인 블랜딩하는 곳은 시원했어요. 와인들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기도 해서 시원하게 해두나봐요. 그리고 8명이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이 세 개가 셋팅되어 있었..
[미국 서부여행] 산호세 미술관 San jose Museum of Art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아내입니다. 산호세 도심에 있는 산호세 미술관에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외곽에 있다가 도심으로 나오니 사람들도 많고 차도 많고 샌프란시스코나 LA의 도심같은 느낌이 살짝 나네요. 클리퍼 카드 충전금액을 다 쓰기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오후 2시쯤 웨스트필드 밸리페어에 자라 세일이라 잠깐 들렀다가 앞에서 버스를 타고 San carlos & convention center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갔어요.저는 처음 타보는 버스에서 클리퍼카드 찍는데를 못찾아 어리버리했었는데 오른편에 카드 모양이 그려져있는데다 찍으면 됩니다. 공원을 지나서 가야 미술관이 나오기 때문에 길을 건너 공원을 지나갑니다. 보라색 꽃이 예쁘게 피어있는데 아래 벤치에서 사람들이 많이 쉬고있었어요. 보드타는 아이들도..
[미국 서부여행] 산호세 맛집 오케스트라 팜 코트 Orchestria Palm Court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미국 산호세에서 떠나기 전 맛있는 맛집에 찾아가고 싶어서 구글맵을 열심히 둘러보다가 찾아낸 오케스트리아 팜 코트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외관은 일단 간판도 크게 없어서 처음에는 입구도 갸웃거리면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주변 골목에 주차하고 오셔야 해요. 안에는 백열전등색의 조명들이 있어서 따뜻한 느낌을 냅니다. 벽도 벽돌로 되어있고 테이블이나 의자, 인테리어 소품들도 전부 목재여서 더 그런 느낌이 들게 해요. 식당 안쪽에서 메뉴 주문을 받고 있는데, 저 부분은 뭔가 타이타닉 배 안에 있는 레스토랑 같고 굉장히 엔틱한 느낌이에요. 들어오자마자 분위기에 압도당합니다. 벽엔 알폰스무하의 그림이 걸려있는데 진짜 구입하신거래요. 모조품이 아니..
[미국 서부여행] 미국 스타벅스 앱 사용기(feat. 구글 플레이 미국 계정 만들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미국에 오니 정말 어딜가나 스타벅스가 항상 위치해 있기도 하고 커피 가격대도 비싸지 않아 커피나 음료가 생각나면 자주 가게 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쓰는거 리워드도 받으면서 쓰자 싶어서 스타벅스 앱을 다운받으려고 했어요. 그리고 자주 열리는 이벤트들을 잘 활용하면 금방 골드가 된다고 하길래 더 혹했죠...ㅋ 그런데 한국계정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스타벅스 앱이 다운이 안되더라구요... 미국 계정으로 다운받아야 한다길래 여기저기 찾아보니 vpn 우회로 받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그렇지만 미국에 있는 지금 vpn우회를 할 필요가 없으니 새로 계정을 만들면 될 것 같았어요. 그런데 새 계정을 만들 때 핸드폰으로 인증번호를 받아야 하더라구요. 아내는 폰을 로밍했기 때문에 ..
[미국 서부여행] 레드 로빈 Red Robin 버맥 햄버거 맛집 추천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미국 서부여행중 호텔 근처에 있기도 하고, 그레이트 몰 안에도 있는 레드 로빈 버거집이 저녁에 항상 줄이 서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 궁금해서 가봤던 집이에요. 내부는 스포츠 경기들을 볼 수 있게 텔레비전들이 여러대 있고, 인테리어는 빨간색을 위주로 해서 약간 조명을 어둡게 해두었더라구요. 여기는 버거와 맥주를 페어로 파는 버맥집입니다. 버거 메뉴에 어떤 맥주가 어울리는지를 적어두어서 버맥을 좋아하신다면 가게 추천 페어로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처음 갔을 때는 아내는 아보카도와 베이컨이 들어간 버거를 주문했고 여기에 추천된 맥주를 같이 시켜보았어요. 남편은 치킨핑거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은 편이에요. 가격대도 흔히 말하는 미국 3대 버거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