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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제품 후기

[제품수리] 아낙 컨벡션 히터 AS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남편입니다.

작년에 샀던 아낙 컨벡션히터가 봄에 쓰다가 망가져버렸습니다. 바람은 잘 나오는데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고 이도저도 아닌 온도의 건조한 바람만 나왔어요.

AS를 어디서 하는지 수리는 되는지 여기저기 찾아봤더니 전자랜드에서 AS를 받아준다고 하더라구요.

전자랜드 안에 따로 AS센터가 있는건 아니고 접수를 해주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전자랜드가 열려있는 시간에 주중이나 주말 아무시간에나 갈 수 있는건 좋았습니다.

그런데 가시기 전에 먼저 전자랜드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따로여서 온라인에서 가입하고 갔더니 시럽 앱으로 멤버쉽을 따로 다시 만들어주더라구요.

전자랜드에서 구입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구입했어도 받아주고, 보증서를 따로 가져가긴했는데 보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보증기간이 2년인데 아낙 컨벡션 히터가 2018년 10월 20일에 처음 나왔다고 하니 어쨌든 내년까진 무조건 보증기간이겠죠?

접수가 되고나면 접수증을 주고 일주일에서 길면 최대 3주가 지나 멤버십 가입된 번호로 완료문자가 온다고 합니다. 문자를 받으면 접수한 전자랜드에서 찾아가면 됩니다. 접수할 땐 따로 돈을 내진 않았어요.

일주일이 조금 지나서 문자를 받아 AS신청할 때 받았던 접수증을 가지고 찾으러 갔습니다. 접수했던 곳까지 가지 않아도 됐고 전자랜드 비산점에서는 접수는 2층에서 했는데 받는건 1층에서 했어요. 따로 돈이 들지 않았고 무상수리가 되었습니다.

잘 고쳐져서 이번 겨울도 다시 따뜻하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