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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제품 후기

[제품후기] 아낙 컨벡션 히터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 남편입니다. 


오늘은 겨울을 맞아 장만한 ANAC 아낙 컨벡션 히터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 12월 최저가 검색시 7만원 후반 정도의 가격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집에 도착한 히터의 상자 입니다.

스티로폼으로 꽁꽁 싸여 있어서 상품에 흠집이나 파임 없이 잘 도착 했습니다. 

아낙 컨벡션 히터의 스펙입니다. 실제 중량이 4.8KG으로 나와있는데, 

실제로도 꽤나 가벼워서 집에서 여기 저기 들고 다니며 쓰기 편한 무게입니다.


아래는 실제 크기를 가늠 하기 위해 커피포트와 함께 찍어 봤습니다 .

높이는 크게 높지 않지만 좌우로는 공간을 꽤 차지 해서 적당한 위치를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

하얀 코팅에 비치는 하얀 강아지가 참 귀엽습니다. (밀크 : 포메라니안 / 7세)


옆 모습입니다. 앞뒤로는 크게 두껍지 않아서 벽쪽에 붙여서 쓰면 크게 공간을 차지 하지 않고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측면의 빨간 버튼을 끄게 되면 터치 되도 켜지지 않게 됩니다. ( 버튼 부분이 실리콘으로 덮여 있는데, 방수를 위함 인 것 같습니다.)

켜게 되면 윗 모습에서 보이는 구멍에서 따뜻한 바람이 새어 나오게 됩니다. 

( 강한 바람이 아니라 세어 나오는 정도? 의 느낌 입니다.) 



뒷면의 모양인데요, 뒤에 있는 거치대를 벽에 고정해서 벽걸이 히터로도 사용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저희 집은 히터를 이동해서 사용할 계획 이기 때문에 벽걸이로는 사용하지 않고 바닥에 받침대를 달았습니다. 

뒷면도 늠름한 자세의 하얀 강아지가 비칠 정도로 깨끗 합니다만 (박밀크 / 포메라니안 7세 ) 

처음 제품을 사용할 때는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베란다 등에서 20분정도 작동 후 사용 하시는게 좋습니다. (메뉴얼 참조)

메뉴얼에 있는 대로 밖에서 냄새를 빼고 나니 사용 중에는 냄새가 나는것을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아래는 실제 아낙 컨벡션 히터를 켰을때의 모습입니다. 아래 있는 그림을 터치해서 사용 하게 됩니다 .

아래는 전원 버튼 / 좌측 버튼으로 온도 조절 / 우측 버튼으로 타이머 / 위의 버튼으로 풍량 조절 (약/ 강) 이 가능 합니다. 

평소에는 약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3평 방에서 사용을 하게 되면 10분 정도면 어느 정도 훈훈한 기운이 돌정도의 세기 입니다. 

강으로 틀게 되면 아래 처럼 풍량 색이 세줄에 빨간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큰 유의차를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약 / 강 모두 소음이 없어서 켠 후에는 잘 작동중인지 의심이 가지만 금세 따뜻해 지네요.



동봉된 리모콘 입니다. 손에 잡힐만한 적당한 사이즈에 

바람 세기 / 타이머 / 온도 조절 / 잠금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보통은 리모콘으로 조절을 하게 되는데, 실제 히터에 있는 모든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저는 컴퓨터 할때 컴퓨터 책상 아래에 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은은한 온기가 나와서 손/발이 시렵지 않게 컴퓨터를 할 수 있습니다 

저에 컨벡션 히터에 대한 총점은. 


소음 : 메뉴를 터치 할때만 있음  ★★★★★

난방력 : 강한 난방이 아님, 은근하게 주변 온도를 올리는 난방으로 작은 평수에 적당 ★★★☆☆ 

디자인 : 깔끔하고 심플 함, 강아지가 비칠 정도의 코팅.   ★★★★☆

안 전 : 바람이 나오는 방열판의 윗부분이 꽤 뜨겁습니다(앞 쪽은 따듯한 정도.). 

          따로 보호 하는 부분이 없기 떄문에, 아이들이 있는 집은 주의 혹은 벽에 설치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

기타 기능 : 방수 /방진 가능 

   

소음과 난방력과 방수 능력등을 봤을때, 거실에 놓고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작은 방 혹은 욕실에 두고 사용하거나 이동하면서 사용하기에 적당한 제품 입니다. 


여기까지 아낙 컨벡션 히터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