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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제품 후기

[제품후기]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 MSI GL63 8RE-i7 언박싱 및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 남편입니다. 


오늘은 게이밍 노트북 GL63 8RE 후기를 남겨 볼까 합니다. 

가성비 노트북을 찾아 보다가 MSI 제품을 보게 되어서, MSI의 GL63 8RE-i7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

게이밍 노트북의 대부분의 구성이 i7의 경우 i7-8750h와 i7-7700HQ 이 대다수인것 같았습니다. 

CPU 마크에서 2개의 CPU 비교를 해보았는데, 역시 8세대 8750h의 성능이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긴 사용을 위해서 8750h가 있는 GL63 8RE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그래픽 카드입니다. 역시 게이밍 노트북의 꽃이라면 그래픽 카드죠. 

GTX1050 Ti 까지도 고려는 해봤었지만, 게이밍 노트북 안에서는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고, 

그래픽 마크 점수를 보고 GTX1060 노트북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할 당시의 (19년 1월) 가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지금도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노트북 : 16GB RAM (8GB X 2) 1,308,000원

+ SSD 256GB (SSD 128GB 회수) 99000원

+ 키스킨 9500원 

Total : 1,413,500원 


RAM 업그레이드 없이 기본(8GB)으로만 할 경우 116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했지만, 

원활한 사용을 위해 SSD 용량 업그레이드와 RAM 업그레이드된 상품을 구입했습니다. 


그럼 박스부터 개봉기 까지 진행해 보겠습니다. 

먼저 박스입니다. MSI 라고 크게 되어 있는데 노트북과 내부에 박스가 하나 더 있어서 꽤 큰 크기입니다. 

저희의 경우에는 SSD교체를 요청 했었기 때문에, 박스가 한번 개봉 되었다가 다시 봉인된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박스를 열면 실제 노트북이 들어 있는 박스가 나옵니다. 저 MSI 노트북의 심볼 인것 같습니다. 

한조를 픽하고 싶은 모양의 심볼 입니다. 

그럼 박스를 개봉 해 보겠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안쪽에는 저희가 주문한 키스킨이 들어 있습니다. 

단순하고 깔끔한 모양입니다. (9500원) 비싼듯 하지만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 구입하였습니다. 


한번 더 열게 되면 노트북과 어댑터가 나옵니다. 

노트북 어댑터와 전원 케이블 입니다. 사진상에서는 큰 박스 안에 있어서 어댑터가 커보이지 않지만. 

벽돌을 옆으로 반 갈라놓은 크기 입니다. 노트북 도둑을 때려 잡기 위해 무기로 사용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노트북 보호를 할 수 있게 무기를 넣어주는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 입니다. 

굉장히 무겁기 때문에 휴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가볍게 사용하는 노트북이 아니라, 장거리 이동 후 한곳에 정착해서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어댑터와 노트북 마우스까지 백팩으로 이동하니 그나마 운반이 쉬웠습니다.) 

노트북에 같이 들어 있는 마우스 입니다. 전 이 마우스로 늘 한조를 픽해서 오버워치를 즐기고 있습니다. 

노트북입니다. 박스에 맨 아래에 깔려 있는데, 액정 부분은 하얀 부직포?로 쌓여 있습니다.

위풍 당당한 모습입니다. 15.6 inch의 화면으로 적당한 화면 크기 입니다. 

저희는 낮은 가격을 위해 윈도우는 개별 설치 하여서 사용하였습니다. 

지금 화면은 윈도우 설치 전의 화면 입니다.

키보드 키스킨 설치전 사진입니다. 빨간 불이 들어와서 아내 몰래 게임 할때도 키를 헷갈릴 일이 없습니다. 

키스킨을 설치 후 모습입니다. 키스킨을 덮으면 타자 소리도 줄어들어서 몰래 게임하기가 더욱 용이 합니다. 

아쉽게도 조금 키스킨이 큰 모양입니다. 오른쪽은 딱 맞지만 왼쪽은 사진처럼 조금 벗어나 있습니다. 

Spec을 나열한 모습입니다. Core i7 8th Gen이 참 마음에 듭니다. 

양쪽 옆면에는 LAN Cable 포트 / HDMI단자 / Micro HDMI / USB 포트 와 이어폰 마이크 잭이 있고

맞은 편에는 전원 단자 / USB 2개와 / SD Card 삽입구가 있습니다. 

덮은 모양입니다. 두깨와 크기가 상당해서 역시 성능을 강조한 노트북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는 노트북 구입후 한달정도가 지나서, 여러가지 게임과 포토샵 / 일러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돌려 보았습니다. 

현재 데스크탑은 i5에 GTX750으로 웬만한 게임과 포토샵이 버벅대서 사용이 어려운 지경인데, 

오버워치 풀옵시에도 전혀 끊김 없이 잘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 작업시 태블릿을 사용해도 전혀 끊김 없어 그림을 그리는데 수월하게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여러가지 존재 합니다. 

첫번째는 팬 소리 입니다. 

게임이나 포토샵 / 일러스트 사용시에 조금 부하가 걸리면 팬소리가 크게 나기 시작합니다. 

게임 도중에는 계속해서 소리가 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배터리입니다. 

일반 문서 작업이나 그래픽을 사용하지 않는 작업에는 그래도 꽤 길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게임을 하기 시작하면 전원 케이블이 없으면 채 2시간도 배터리가 버텨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토샵은 3시간 정도까지는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모든 게이밍 노트북의 문제이겠지만 참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의외로 발열문제는 잘 처리가 된것 처럼 느끼고 있습니다. 게임중에도 손이 닿는 키보드 부분에는 열감이 거의 없습니다. 

팬소리가 큰 것 외에는 열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


여기까지 MSI GL63 8RE-i7 후기 였습니다. 

이 정도 가격에 i7-8750 / GTX-1060 이 가능하고 실제 사용감도 나쁘지 않아 저희는 굉장히 만족 하고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 / 그래픽 작업용 노트북을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이 선택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