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아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을 부랴부랴 관람하고 건너편에 위치한 예르바 부에나 아트센터와 유태인 현대미술관에 가기 위해 나왔어요.
예르바 부에나 아트센터와 유태인 현대미술관은 매달 첫째주 화요일엔 무료로 열리기 때문에 차라리 SFMoMA는 다른 날 따로 날 잡아서 오고 이 둘만 이날 관람할걸 그랬어요.
네, 안녕하세요 짠내아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을 부랴부랴 관람하고 건너편에 위치한 예르바 부에나 아트센터와 유태인 현대미술관에 가기 위해 나왔어요.
예르바 부에나 아트센터와 유태인 현대미술관은 매달 첫째주 화요일엔 무료로 열리기 때문에 차라리 SFMoMA는 다른 날 따로 날 잡아서 오고 이 둘만 이날 관람할걸 그랬어요.
앞서서는 수잔 레이시 초기의 페미니즘과 관련된 활동에 대해 전시했다면, 예르바 부에나에서는 최근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자는 주제의 활동이 전시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한 주제만 가지고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독립출판물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그 안에 한국어가 보여서 반가워서 찍어보았어요.
맛있는 냄새가 나서 잠깐 들어가볼까 고민했지만 유태인 현대미술관이 문닫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얼른 지나갑니다.
여기서 옆으로 가면 있는 붉은 벽돌 건물에 입구가 있어요.
보안요원 앞에 있는 바구니에 가방과 핸드폰을 올려두고 금속탐지기를 통과하면 검사한 가방을 주고 왼편에 있는 티켓 부스로 가면 됩니다.
처음에 입구 들어가서 깜짝 놀랐네요...
이날은 Show me as I want to be seen이라는 주제의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1층에는 미국의 타투 기원인 유대인들의 타투 디자인을 전시한 전시관이 있었습니다. 여기 들어서는 순간 미술관 관리자분께서 TV 영상들을 하나하나 끄면서 다니기 시작하시는 바람에 정말 그냥 한바퀴 돌다 나왔습니다...
예르바 부에나 아트센터나 유대인 박물관 둘 다 입장료를 내고 돌아본다라고 했으면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었을 것 같아요. 마침 달 첫째주 화요일에 샌프란에 있고, 예술을 좋아하시고, 유니온 스퀘어에 올 일이 있으셨다면 한 번쯤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예르바 부에나 가든은 햇빛 창창한 날 분수대의 물과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햇빛에 반짝이는 걸 보면서 잠시 앉아있으면 힐링되는 느낌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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