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몬터레이와 빅스비 브릿지, 카멜도 서부여행을 할 때 많이 가는 코스라고 해서 이번에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몬터레이에 마침 오래된 지역 주민 브런치 맛집을 구글맵에서 평점을 보고 찾아 그곳부터 들러보기로 했어요.
여기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도 보이더라구요.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몬터레이와 빅스비 브릿지, 카멜도 서부여행을 할 때 많이 가는 코스라고 해서 이번에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몬터레이에 마침 오래된 지역 주민 브런치 맛집을 구글맵에서 평점을 보고 찾아 그곳부터 들러보기로 했어요.
여기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도 보이더라구요.
맛집답게 홀랜다이즈 소스도 맛있고 채소와 감자도 다 맛있었어요.
가게 정면 창문에서는 바다가 살짝 보이고 그 앞에 할머니 두 분이 커피를 드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장면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잠시 유럽에 있는 기분이었어요.
바닷가도 좋고 물도 깨끗해서 아기들이랑 가족들이 와서 수영하고 놀기도 하고 파티를 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청설모들이 많아요. 바위에서 멍때리고 있거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사람을 크게 경계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이 지역 안에서도 허가받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돈을 받고 들어가는 관광코스다보니 관광객들이 막 엄청 붐비지 않아 조용한 바닷가 동네입니다. 집들 밖에는 없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오늘 하루 안에 더 아래 파이퍼 빅서어 주립공원까지 가볼 예정이어서 오래 머무르지 않고 쭉 길 따라 돌다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카멜도 차 안에서 쭉 보면서 지나갔어요.
여기는 구조가 상당히 특이했는데, 입구에 고가의 장식품들을 파는 샵이 위치해 있었고, 그 뒷문으로 나가면 아이스크림을 파는 카페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게 내부도 굉장히 인테리어가 예뻤어요. 그치만 저희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2층 테라스로 향했습니다.
탁 트인 바다 위에 구름 사이에서 떨어지는 햇빛을 보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루만에 돌아보느라 긴 드라이브 코스가 되어버렸어요.
몬터레이에서 사실 하룻밤 자고 싶었지만 호텔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하는 수 없이 당일치기로 돌아보았는데, 시간이 되시면 몬터레이나 카멜에서 하룻밤 쉬면서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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