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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제품 후기

[제품후기] 바우젠 전해수기 이용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아내입니다.

코로나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아무래도 전철로 출퇴근 하면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접촉하는게 걱정이 되어 매일 옷을 소독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계속 눈여겨 봐두었던 바우젠 전해수기를 구매했습니다.

큰 통과 세트로 있는 제품을 살까 하다가 저희집에선 그렇게까지 많은 양을 한꺼번에 쓸일은 없을 것 같아 기본 구성만 구매했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또 2개의 박스가 보입니다. 그 위에는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일단 구성품부터 꺼내봅니다. 총 세개의 박스가 들어 있네요.

설명서가 여러개 들어 있어서 다 꼼꼼하게 보려니 시간이 걸리겠더라구요. 그 중에 하나 제일 두꺼운건 각 사용처에 따라 전해수를 제조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어디에 사용할 때 어떻게 만들라고 하는 설명서에요. 그건 사용할 때마다 보기 위해 설치할 곳 바로 옆에 두었어요.

일단 사용 전 주의사항은 미리 읽어봅니다. 호흡하지 않게 주의하라고 하네요. 바깥에 다녀오면 옷을 소독할 목적이 가장 크기 때문에 마스크를 벗지 않은 상태에서 뿌려야겠어요.

박스 안에 들어있던 구성품입니다. 각각 비닐에 포장되어 있어요.
스프레이 분사를 할 수 있는 본체와 전해수로 만들어주는 받침, 연결 코드, 그리고 이번에 살 때 기획전으로 정제소금을 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따로 구매하지 않고 정제소금을 받았습니다.

스프레이형 본체는 400ml가 한 번에 최대로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스프레이 부분은 꾹 누르고 있으면 어느 정도까지 계속 분사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계속 누를 필요 없게 만들어졌어요. 물을 빨아들이는 호수는 바닥 끝까지 닿을 수 있게 길게 내려와 있습니다.

스프레이의 바닥 부분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라는 문구와 함께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물이 들어가면 잘 털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사용하라고 하는데 바닥면이라 물이 아예 안닿게 하려면 신경을 좀 써야할 것 같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정제소금입니다. 양이 많지 않아 보이지만 한 번 쓸 때 0.5g 밖에 사용하지 않다보니 꽤 오래 쓸 것 같습니다.

정제소금을 담을 때 사용할 스푼이에요. 소금통에도 써 있고 스프레이에도 써 있는데, 스푼을 한 가득 스푼 위로 볼록하게 올라올 만큼 담으면 안되고, 높이에 딱 맞는만큼 넣어야 0.5g이라고 해요. 더 넣는다고 좋은건 아니니 정량을 잘 지켜야겠어요.

 하얀색 박스 안에는 코드가 잘 접혀 있습니다. 부피 때문인지 무슨 기능이 있는건지 앞에 콘센트에 꼽는 부분이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코드 길이를 짧게 정리할 수 있는 벨크로도 함께 들어 있어요. 이런걸 보면 신경 썼구나 라는 느낌이 듭니다.

전해수로 바꾸어주는 몸통 부분은 매우 심플하게 생겼어요. 버튼은 터치로 되고, 스프레이 부분이 항장 제대로 방향을 맞춰 끼울 수 있도록 한쪽 모서리만 깎여 있고 표시가 되어 있어요. 스프레이 꽂으실 때 잘 확인하고 작동시켜야 해요.

이제 코드를 본체와 합쳐봅니다. 먼저 콘센트에 꼽는 부분을 고정합니다. 어렵지 않게 고정을 시킬 수 있어요.

그 다음몸통 아랫면에 코드를 연결하는데, 몸통을 들어서 이동할 때 라인이 빠지면서 다시 정리해야되는 불편함이 없도록 홈을 파두었더라구요. 여기서 또 두 번 세심함을 느낍니다.

이제 준비는 끝났고 한 번 정제소금을 넣고 전해수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한 스푼의 양을 잘 맞춰서 스프레이 통에 넣고 수돗물을 받습니다.

 물은 400ml 눈금이 표시되어 있으니 잘 맞춰서 넣어주세요. 저는 소금을 먼저 넣고 그 다음 물을 넣었는데 혹시라도 물 양을 넘치게 받을 수 있으니 물을 먼저 넣고 소금을 넣는게 더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소금을 넣었을 땐 전해수로 만들기 전 몇 번 흔들어서 소금이 잘 섞이게 해주어야 한다고 해요.

이제 아랫면 스티커를 떼고 몸통에 결착시킵니다.
이렇게 위 아래 화살표가 딱 맞게 꼽아져야 해요. 처음엔 버튼에만 하얗게 불이 들어와 있는데, 길게 터치하면 파란불이 왼쪽이나 오른쪽에 켜져요.

일반 제품 소독용은 하이로 돌리라고 되어 있으니 파란불이 하이에 들어와 있을 때 한 번 더 짧게 터치해 시작합니다. 설명서를 보면 손소독이나 가글처럼 약한 부위에 소독용으로 사용할 때를 제외하곤 거의 소금 한 스푼에 강으로 돌린 전해수를 사용하면 될 것 같더라구요.
옷은 400ml 수돗물에 로우로 놓고 만들어서 사용하는거라고 해요. 사용할 때마다 사용처와 방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그러면 스프레이의 투병한 병에 파란불이 들어오면서 기포가 아래서부터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투명했던 물이 뿌옇게 되면서 기포가 가득찹니다. 저 스티커는 혹시라도 다음번에 사용할 때 주의사항을 까먹지 않기 위해 몸에 익을 때까지 붙여둘 생각입니다.

이렇게 대략 1분정도 가동되고 나면 불이 꺼지면서 투명한 물에 탄산수처럼 기포만 뽀글뽀글 올라옵니다. 이렇게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절대 분리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제 소독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옷에 척척 뿌리니 락스냄새가 납니다. 호흡하지 말라고 했으나 이게 수돗물에서 기포 올라왔다가 무슨 소독제가 될까 싶어 궁금해 숨을 참았다가 조금 가라앉았다 싶을 때 슬쩍 냄새를 맡았는데 락스 냄새가 나서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저 스프레이 통 안에 만들어둔 전해수를 오랫동안 보관하지 말라고 해요. 그래서 보통 400ml만들면 거의 일주일을 써야 하는데 3일정도만 쓰고 버리게 됩니다. 좀 아깝다는게 단점이에요. 하수도 청소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200ml만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얼른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