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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제품 후기

[제품후기] 한일 가열식 가습기 HSV-330W 사용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 남편입니다.

오늘은 한일 가열식 가습기 사용기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겨울이 되고 건조함을 이겨 보려고 가습기를 알아 보던중 

가습기 청소와 가습기 소독 등을 어떻게 처리 할까 고민할때, 가열식 가습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고민끝에 선택한 제품이 아래 HSV-330W 입니다. 


25cm의 폭과 31cm 의 높이로 사용하기에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 같습니다. 

저희 집은 바닥에 놓고 사용하고 있는데 부피가 크지 않아 탁자 위나 책상위에도 놓고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습기의 측면 모습입니다. 옆면은 16cm  정도의 크기로 앞뒤로는 상당히 날렵한 모습입니다. 

아래에 작게 On 버튼과 불이 들어온 모습입니다. 물을 모두 소모하게 되면 자동으로 가습기가 꺼지면서 On의 녹색 불도 꺼집니다.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기능 중 하나 입니다. 

(사실 다른 기능은 없습니다. 가습량 조절도 없으면 물을 채워 넣으면 켜지는 기능이 전부 입니다.) 


이 사진은 실제 물을 채워 사용중 물통을 벗겨본 모습입니다 .

물이 펄펄 끓고 있고 상당히 뜨거워서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은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는게 중요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물이 펄펄 끓다가 물통에 모든 물을 소진하게 되면 자동으로 꺼지게 됩니다. 


가습기 물통 용량은 총 2.8L 인데, 저희 집의 경우에는 자기 직전에 꽉 채우고 자게 되면 일찍 일어나면, 아침까지는 켜저있는 정도 입니다. 

7시간 정도? 까지는 한번에 버텨주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총평을 하자면.

청소 : ★★★★☆  

소독 등은 필요 없으나, 내부 필터를 일정기간 바꿔 줘야합니다. 

정수기 물로 가습기를 사용 하는데, 생각보다 필터 교체 주기가 짧습니다. 

가습: ★★★★☆

기본적으로 가열식이기 때문에 공기가 훈훈해지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

가습량 조절 기능이 없지만 꽤 빠르게 방안 습도가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통 용량이 조금 아쉽습니다. (1~2시간 정도 더 유지될 수 있게 조금만 컸으면 밤새 틀어질것 같습니다. )

가성비 : ★★★★★

저희집은 굉장히 만족 하면서 사용중입니다. 기침이 심했던 저희 강아지도 따뜻하면서 습한 공기 덕분에 기침이 많이 줄었고, 

가습량이 적지 않아 빠르게 습도가 오르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한일 가열식 가습기 후기 였습니다 

저희집은 굉장히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혹 가습기를 고민하고 계신 분이라면 가성비 제품으로 한번쯤 사용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