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기라델리를 지나 피셔맨즈 워프로 쭉 걸어갔습니다.
피셔맨즈 워프에는 식당들이 쭉 들어서 있었어요
돈 내고 올라가는 전망대라고 하는데 꼭 갈필요가 있겠나 싶고, 다른 무료로 볼 수 있는 전망대들이 몇 군데 있어서 저희는 트윈픽스와 드 영 박물관 전망대만 다녀왔어요.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기라델리를 지나 피셔맨즈 워프로 쭉 걸어갔습니다.
피셔맨즈 워프에는 식당들이 쭉 들어서 있었어요
돈 내고 올라가는 전망대라고 하는데 꼭 갈필요가 있겠나 싶고, 다른 무료로 볼 수 있는 전망대들이 몇 군데 있어서 저희는 트윈픽스와 드 영 박물관 전망대만 다녀왔어요.
그래도 이쪽은 피셔맨즈 워프보다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어디 미국령의 주요 관광지들에 가면 항상 있는 레스토랑인 것 같아요.
그리고 2층에 캘리포니아 웰컴 센터가 있어요.
저희가 5시쯤 여기 왔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먹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주변의 레스토랑들에 비해 사람들이 좀 더 북적였던 것 같습니다.
색깔도 다양하고 나무로 지어진 집들에 파란색 피어 39 깃발들이 달려 있는게 아기자기합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공간에 여러 가게들이 오밀조밀 모여있어요.
그리고 회전목마 뒷편에서는 시간마다 짧은 공연도 해요.
펫 용품만 파는게 아니라 강아지 종별 인형이나 일러스트 같은 것들을 팔고 있었어요.
밀크랑 닮은 하얀 포메 대신 갈색 포메만 있어서 구경만 한 번 하고 나왔네요.
1개에는 5불, 3개에 12.99불, 8개에는 30불에 팔고 있었어요.
하나 가져다 집에 놓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비싼 관계로ㅠ
이런것들 다 포함해서 아무거나 섞어서 살 수 있더라구요.
가는길에 사람을 크게 무서워하지 않는 갈매기들을 봤어요.
사람이 가까이 가도 크게 동요하지 않습니다. 갈매기가 이렇게 큰 새인지 새삼 느끼네요.
자기들끼리 엄청 싸우기도 하네요. 계속 웡웡웡 울어요.
다시 피셔맨즈 워프쪽으로 걸어나가면 그곳에도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 누어 여유로운 일광욕을 즐기는 바다사자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샌프란시스코에서 맑은 날엔 선글라스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바다사자들 있는 곳이 하필 서쪽이어서 해를 바로 보게 되다보니 너무 눈부셔서 눈물이 계속 나왔어요ㅠ
이제 포트 메이슨에서 열리는 야시장을 보러 다시 천천히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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