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피셔맨즈 워프에서 피어 39로 걸어가던 중 만난 보딘 베이커리에서 잠깐 허기를 채우기 위해 들어가보았어요.
빵을 만드는 곳도 규모가 꽤 컸고, 먹는 곳도 자리가 꽤 있고, 2층에는 식당이 따로 마련되어 있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피어 39 안에 보딘 베이커리 분점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베스트 오브 보딘에 크램 차우더와 하프샌드위치 또는 작은 샐러드 세트메뉴가 있어서 이걸 주문해볼까 했어요. 이 세트메뉴는 많이 먹는 빵 보울에 클램 차우더는 11.99불에 1.49불을 추가해야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9.99불짜리 클램 차우더를 주문했습니다.
클램 차우더를 캔에 넣어서 팔고 있기도 합니다. 개당 6.49불이래요. 두개 사면 10.95불로 할인해줍니다. 크램 차우더 캔 가격도 막 싸지는 않군요...
아마 오전에는 더 길었으려나요...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피셔맨즈 워프에서 피어 39로 걸어가던 중 만난 보딘 베이커리에서 잠깐 허기를 채우기 위해 들어가보았어요.
빵을 만드는 곳도 규모가 꽤 컸고, 먹는 곳도 자리가 꽤 있고, 2층에는 식당이 따로 마련되어 있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피어 39 안에 보딘 베이커리 분점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보딘 베이커리는 가장 유명한게 빵 안에 주는 크램 차우더래요.
그래서 저희도 한 번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베스트 오브 보딘에 크램 차우더와 하프샌드위치 또는 작은 샐러드 세트메뉴가 있어서 이걸 주문해볼까 했어요. 이 세트메뉴는 많이 먹는 빵 보울에 클램 차우더는 11.99불에 1.49불을 추가해야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9.99불짜리 클램 차우더를 주문했습니다.
클램 차우더를 캔에 넣어서 팔고 있기도 합니다. 개당 6.49불이래요. 두개 사면 10.95불로 할인해줍니다. 크램 차우더 캔 가격도 막 싸지는 않군요...
아마 오전에는 더 길었으려나요...
빨간색 보딘 베이커리 색이 예쁘게 디자인되어 있었어요.
위에 천장에 레일에서 바구니에 담긴 빵이 계속 이쪽으로 와서 빈 통을 가지고 다시 빵 만드는 곳으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인테리어로 해둔 줄 알았는데 진짜 사용하고 있는거였어요.
가지고 픽업대 반대편에 마련된 Restaurant & Bar 코너로 이동합니다.
다행히 저희가 갔을 때는 자리가 많이 남아 있어서 금방 자리를 잡아 앉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사워도우가 익숙한 빵이 아니라서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겉은 딱딱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입니다. 겉에 딱딱한 부분은 신 맛이 조금 덜 나고 고소한 맛이 좀 더 많아요. 속에 부드러운 빵에서 시큼한 맛이 많이 납니다.
크램차우더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조금 짠편이라 빵이랑 먹어야 간이 딱 맞습니다.
빵은 다 뜯어먹지는 못했어요. 둘이 하나를 먹었는데도 배가 차더라구요.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보딘 비스트로가 보여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딘 베이커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은 다 잘 들어 있었습니다.
박물관을 다 보고 돌아서 출구로 나가는 길은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1층에 있는 빵 공장?이 다 보입니다.
보딘 베이커리의 규모에 대해 엿볼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따뜻한 크램차우더 한그릇과 사워도우 빵을 조금 먹고 나니 허기도 채워지고 추운 것도 좀 해소되어 다시 피어39까지 슬슬 걸어갈 힘을 얻었어요.
좋은 경험을 제공해 준 보딘 베이커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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