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미국에 오니 정말 어딜가나 스타벅스가 항상 위치해 있기도 하고 커피 가격대도 비싸지 않아 커피나 음료가 생각나면 자주 가게 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쓰는거 리워드도 받으면서 쓰자 싶어서 스타벅스 앱을 다운받으려고 했어요.
그리고 자주 열리는 이벤트들을 잘 활용하면 금방 골드가 된다고 하길래 더 혹했죠...ㅋ
그런데 한국계정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스타벅스 앱이 다운이 안되더라구요...
미국 계정으로 다운받아야 한다길래 여기저기 찾아보니 vpn 우회로 받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그렇지만 미국에 있는 지금 vpn우회를 할 필요가 없으니 새로 계정을 만들면 될 것 같았어요.
그런데 새 계정을 만들 때 핸드폰으로 인증번호를 받아야 하더라구요. 아내는 폰을 로밍했기 때문에 한국 번호로 입력하니 인증할 수 없는 핸드폰이라고만 나왔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은 없는지 검색해보니 스마트폰에서 gmail앱으로 들어가 계정 추가를 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핸드폰 번호 인증은 넘어갈 수 있습니다.
영어 이름으로 새로 하나 계정을 만들어 이 계정을 가지고 구글플레이에 접속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정을 미국 계정으로 완전히 등록하려면 신용카드를 입력해야 한대요. 카드번호를 입력할 때 위에 가능한 카드들이 뜹니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 마스터카드와 비자 카드도 포함되어 있어요.
카드 등록할 때 자동으로 미국으로 입력되어 있을거에요. 그대로 두고 카드 정보를 입력합니다.
그런데 보통 카드를 등록하면 제대로 등록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1불이 지출되었다가 다시 반환된다는데 핸드폰번호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지 메시지는 뜨지 않았어요.
아무튼 이렇게 등록해두면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 계정을 미국 계정으로 계속 쓸 수 있다고 해요. 등록을 안하면 미국에서만 쓸 수 있게 되거나 아니면 계속 vpn을 우회해서 사용하셔야 한대요.
이제 계정을 만든 목적인 스타벅스 앱을 다운받았습니다.
이제 등급을 승급해주는 것이 아니라 별을 모아서 마일리지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두었어요.
25개를 모으면 시럽이나 에스프레소 샷 추가 등의 음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고, 50개는 따뜻한 오늘의 커피나 베이커리 아이템, 티를 주문할 수 있어요. 150개는 아무 음료나 아침메뉴, 파르페를 주문할 수 있고, 200개는 점심 샌드위치나 샐러드 또는 프로틴 박스를 주문할 수 있어요. 마지막 400개를 모으면 텀블러나 컵같은 스타벅스 제품이나 커피 원두를 받아갈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3번 연속 먹으면 50별을 추가로 지급해주는 단기 이벤트와 장기 매치 이벤트 두가지가 같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틀 연속 구매를 한다거나 아침에 한번 주문하고 다른날 오후에 한번 주문한다거나 주말에 한번 주중에 한 번 구매한다거나 하는 등의 미션이에요. 그냥 생각없이 먹다보니 몇개가 완성되어 있었어요. 제가볼 땐 이것보다는 그냥 단기 이벤트가 별 모으기엔 더 좋아보였습니다.
메뉴에 커스터마이징 하는게 영어로 어려우니 앱에서 다 조정해서 주문하면 나중에 찾기만 하면 되니까 편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 사이렌 오더는 단독 매장이 있는 곳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어요...세이프웨이나 타겟같은 마트 내에 있는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가 안됩니다. 쉽게 구분하자면 자기 매장의 문이 있는 스타벅스만 사이렌 오더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호텔 근처에 있는 호텔은 세이프웨이 안에 있는 매장이라 사이렌오더는 몇 번 못써봤네요..
미국 스타벅스는 확실히 한국 스타벅스보다 싸더라구요. 왜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특히나 티바나 종류들은 한국에 비해 진짜 싸요. 미국사람들이 티 종류에 비해 커피류 음료를 훨씬 많이 마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미국사람들의 음료 사이즈는 그란데가 기본인 듯...보통 들고나가는 음료의 크기가 대부분 그란데이기도 하고, 사이렌 오더로 주문할 때 기본 세팅이 그란데였어요.
여러모로 한국과는 달라진 미국의 스타벅스 앱 체험기였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미국에 오니 정말 어딜가나 스타벅스가 항상 위치해 있기도 하고 커피 가격대도 비싸지 않아 커피나 음료가 생각나면 자주 가게 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쓰는거 리워드도 받으면서 쓰자 싶어서 스타벅스 앱을 다운받으려고 했어요.
그리고 자주 열리는 이벤트들을 잘 활용하면 금방 골드가 된다고 하길래 더 혹했죠...ㅋ
그런데 한국계정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스타벅스 앱이 다운이 안되더라구요...
미국 계정으로 다운받아야 한다길래 여기저기 찾아보니 vpn 우회로 받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그렇지만 미국에 있는 지금 vpn우회를 할 필요가 없으니 새로 계정을 만들면 될 것 같았어요.
그런데 새 계정을 만들 때 핸드폰으로 인증번호를 받아야 하더라구요. 아내는 폰을 로밍했기 때문에 한국 번호로 입력하니 인증할 수 없는 핸드폰이라고만 나왔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은 없는지 검색해보니 스마트폰에서 gmail앱으로 들어가 계정 추가를 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핸드폰 번호 인증은 넘어갈 수 있습니다.
영어 이름으로 새로 하나 계정을 만들어 이 계정을 가지고 구글플레이에 접속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정을 미국 계정으로 완전히 등록하려면 신용카드를 입력해야 한대요. 카드번호를 입력할 때 위에 가능한 카드들이 뜹니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 마스터카드와 비자 카드도 포함되어 있어요.
카드 등록할 때 자동으로 미국으로 입력되어 있을거에요. 그대로 두고 카드 정보를 입력합니다.
그런데 보통 카드를 등록하면 제대로 등록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1불이 지출되었다가 다시 반환된다는데 핸드폰번호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지 메시지는 뜨지 않았어요.
아무튼 이렇게 등록해두면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 계정을 미국 계정으로 계속 쓸 수 있다고 해요. 등록을 안하면 미국에서만 쓸 수 있게 되거나 아니면 계속 vpn을 우회해서 사용하셔야 한대요.
이제 계정을 만든 목적인 스타벅스 앱을 다운받았습니다.
이제 등급을 승급해주는 것이 아니라 별을 모아서 마일리지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두었어요.
25개를 모으면 시럽이나 에스프레소 샷 추가 등의 음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고, 50개는 따뜻한 오늘의 커피나 베이커리 아이템, 티를 주문할 수 있어요. 150개는 아무 음료나 아침메뉴, 파르페를 주문할 수 있고, 200개는 점심 샌드위치나 샐러드 또는 프로틴 박스를 주문할 수 있어요. 마지막 400개를 모으면 텀블러나 컵같은 스타벅스 제품이나 커피 원두를 받아갈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3번 연속 먹으면 50별을 추가로 지급해주는 단기 이벤트와 장기 매치 이벤트 두가지가 같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틀 연속 구매를 한다거나 아침에 한번 주문하고 다른날 오후에 한번 주문한다거나 주말에 한번 주중에 한 번 구매한다거나 하는 등의 미션이에요. 그냥 생각없이 먹다보니 몇개가 완성되어 있었어요. 제가볼 땐 이것보다는 그냥 단기 이벤트가 별 모으기엔 더 좋아보였습니다.
메뉴에 커스터마이징 하는게 영어로 어려우니 앱에서 다 조정해서 주문하면 나중에 찾기만 하면 되니까 편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 사이렌 오더는 단독 매장이 있는 곳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어요...세이프웨이나 타겟같은 마트 내에 있는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가 안됩니다. 쉽게 구분하자면 자기 매장의 문이 있는 스타벅스만 사이렌 오더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호텔 근처에 있는 호텔은 세이프웨이 안에 있는 매장이라 사이렌오더는 몇 번 못써봤네요..
미국 스타벅스는 확실히 한국 스타벅스보다 싸더라구요. 왜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특히나 티바나 종류들은 한국에 비해 진짜 싸요. 미국사람들이 티 종류에 비해 커피류 음료를 훨씬 많이 마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미국사람들의 음료 사이즈는 그란데가 기본인 듯...보통 들고나가는 음료의 크기가 대부분 그란데이기도 하고, 사이렌 오더로 주문할 때 기본 세팅이 그란데였어요.
여러모로 한국과는 달라진 미국의 스타벅스 앱 체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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