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여행] 샌프란시스코 여행 유니온 스퀘어 방문 및 주차장 이용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 짠내 남편 입니다.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여행중 들렸던 Union Square 후기를 남겨 볼까 합니다. 

샌프란 시스코의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여러가지 맛집과 쇼핑하기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약간 강남? 명동? 같은 느낌으로 편리하게 쇼핑하고 맛집을 들리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강남이나 명동만큼 주차가 쉽지 않은데, 저희는 이곳 Union Square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주차를 할 수 있고, 시간당 6불의 주차요금이 붙습니다. 

이런 느낌의 주차장인데 오줌 냄새도 꽤 나고 시설이 좋지는 않지만 ㅠ 주변에 주차 할곳이 마땅지 않아 이곳을 정했습니다. 

주차비가 시간당 6천원 꼴이니 왠만하면 차를 가지고 오지 않고, 대중 교통을 이용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를 하고 바로 나와서 찍은 풍경입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낮은 건물만 보고 있다가 정말 높은 건물이 모인 샌프란 시스코에 오니 높은 건물이 신기하게 보입니다.

주차장 바로 위에는 이렇게 유니온 스퀘어의 상징인 하트가 있어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이 하트는 Pier 39에서도 비슷한걸 봤는데, 샌프란 시스코 이곳 저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큰 백화점인 Macy's도 이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글 추천 샌프란 시스코 2위 맛집인 Super Duper 버거도 이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명한 강아지 동상앞에서도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주변에도 사진을 찍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꽤 많았습니다.

전체 적으로 샌프란 시스코는 이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언덕 비탈길에 있는 긴 직선 차도가 있고 양옆에 높은 건물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유니온 스퀘어만 오기에는 뭐가 없어서, 사실 Pier 39나 Twin Peaks, 금문교를 들릴려고 하고 있었는데, 

아래와 같이 중국 신년행사로 차가 막혀서 밤 11시까지 갇혀버렸습니다 ㅠ

들리실 분들은 꼭 안내 표지판이나 안내 종이를 잘 살펴 주세요 ㅠ

중국 신년행사는 이런 분위기 였습니다. 

여러가지 학교나 중국 단체에서 준비한 퍼레이드를 4~5시간정도 하는 느낌이었는데, 

꽤 큰행사인지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통제하는 경찰도 꽉 차있었습니다.

역시 중국 퍼레이드에는 이런 사자 탈이 나와줘야 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것 외에도 칼로 군무를 추거나 그냥 소방차를 타고 가족이 인사를 하고 지나가고는 했는데, 

보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즐기는 느낌이 좋아서 기분이 좋아 지는 축제 였습니다. 

어느덧 축제가 끝나고 나니 밤 10시가 넘어서야 차를 빼고 탈출 할 수 있었습니다.

유니온 스퀘어에 강제로 7시간정도 갇혀서 주변을 돌아 봤는데, 

도시 여행을 좋아 하시거나 쇼핑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이곳에 한번쯤 들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길게 들리기보다는 근처 맛집이나, 쇼핑을 잠시 하고, 다른 곳을 둘러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