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여행] 샌프란시스코 맛집 슈퍼두퍼 /Super Duper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 남편입니다.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여행중 들렸던, 샌프란시스코 맛집 Super Duper (슈퍼두퍼)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슈퍼 두퍼 라는 햄버거 집인데, 트립어드바이져에서도 2번째로 등록된 맛집입니다.

위치는 유니온 스퀘어에서 걸어서 3~5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따로 주차 할 곳을 찾지 못하신다면 

유니온 스퀘어 지하에 주차를 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가게 근처에는 주차할 곳을 찾기가 힘듭니다.)

Super Duper 버거스 라고써있지만 사실은 아이스크림도 굉장히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스크림은 먹어보지 못했네요 ㅠ

이곳이 입구 입니다.로고가 있는 간판은 따로 없고, 저 위의 Super Duper Buffers 를 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대로변에 있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들어가면 2층으로 되어있는데 2층 사이에 이렇게 메뉴가 있습니다. 

햄버거는 5.75 불에서 슈퍼 버거는 8.25불까지 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샌프란시스코 물가를 고려한다면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메뉴판 외에도 블루 치즈 버거, 시져 버거, 포치즈 버거 등이 있으니, 다른 맛을 원하시면 한번 시도 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안쪽에 보이는 오픈형 주방에서 바로 조리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또 이렇게 옆으로 바 형으로 되어 있는 곳에서 

조리 하는 것을 보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신선한 재료만 사용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어떨지 모르겠네요.

2층 올라가는 길에서 본 모습입니다. 꽤 넓어 보이지만 제가 갔던 시간에는 자리가 꽉 차서,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일행이 있다면 한명이 주문하면서 한명은 자리를 맡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료와 맥주를 고를 수 있고, 이렇게 레몬 에이드나 오렌지 쥬스도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음료를 고를 수 있습니다.

드디어 버거가 나왔네요. 저는 갈릭 프렌치프라이와 일반 버거에 치즈와 베이컨을 추가한 메뉴를 시켰습니다.

각 버거마다 어떤 메뉴인지 종이와 함께 서빙 됩니다. 버거는 패티도 매우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신선한 패티가 장점이라고 했는데, 정말 고기가 맛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인앤 아웃과 맥도날드 그리고 다른 햄버거 집들을 가봤지만, 이곳이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그리고 갈릭 프렌치 프라이는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약간 기름지긴 하지만 강한 마늘 맛이 나는 감자 튀김이 햄버거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계속 떙기는 맛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가볍게 한끼를 하기에도 좋고, 맛있는 버거를 위해 찾아 가도 좋을 만한 곳입니다. 

방문 하신다면 대표 버거와 갈릭 프렌치프라이 를 꼭 드셔 보시기를 추천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