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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여행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See hotel Gruner Baum 레스토랑 식사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할슈타트를 한바퀴 둘러보고 점심식사 할 곳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갔지만 매우 만족한 식당인 씨 호텔 그뤼너 바움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위치는 할슈타트 광장쪽, 첨탑 교회 바로 옆 노란 건물이예요. 윗층은 호텔로 사용되고 1층이 식당으로 사용되는 곳입니다. 사실 다른 음식점들을 구글맵에서 보고 실제로 앞까지 가보기도 했다가 사람들도 꽉 차있고 화장실이 없어보이는 곳도 있는 것 같아서 좀 헤매고 있던 중이었어요. 그러다가 호텔이라 너무 비쌀 것 같아서 지나쳤던 이 곳. 문 앞에 있는 메뉴판을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이었어요. 호텔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 곳을 지나 호수 방향으로 쭉 들어가면 바깥에서 먹을 수 있는 식사자리가 나옵니다. 호수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데크에..
[오스트리아] 빈-할슈타트 렌트카 주차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저희 부부는 오스트리아와 체코 자유여행을 편하게 하기 위해 렌트카를 빌리기로 계획했습니다. 유로카 빈 중앙역점에서 렌트를 했습니다. 렌트할 때 혹시 몰라 체코에도 갈 예정이라고 얘기하니 추가금을 받고 체코에서도 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을 따로 해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체코 비넷(고속도로 통행증)은 인터넷으로 따로 저희가 구매해야 한다고 하니 혹시 렌트하시는 분들은 이 점 참고해서 렌트하세요. 짠내남편만 1종보통 면허를 가지고 있어서 수동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유럽은 오토보다 수동을 훨씬 많이 사용하는지 렌트할 때 오토로 빌리려고 하면 금액 차이가 꽤 많이 났기 때문에 수동으로 빌릴 수 밖에 없었어요. 렌트카 주차장에서 기어 넣고 후진하고 주행해보면서 감을..
[오스트리아] 빈 중앙역 근처 a&o 호스텔 숙박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오스트리아 공항에 저녁 6시쯤 도착하여 바로 기차를 타고 중앙역으로 이동한 뒤 중앙역과 가까운 숙소인 a&o 호스텔에 하루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바로 아침일찍 차를 렌트하여 이동할 예정이라 그냥 하루 푹 쉴 수 있으면서 렌트카 업체가 가까운 저렴한 호텔이 필요하여 선택했던 곳입니다. 수학여행 오는 아이들이 많아서 밤에도 시끄럽게 복도에서 뛰어다니고 소리가 난다라는 후기를 봐서 조금 걱정했는데 저희는 피곤해서 이른 저녁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밤에 시끄러운건 느끼지 못했고, 대신 새벽에 조금 일찍 깼을 때 5시부터 사람들이 문닫고 나가는 쾅쾅소리가 조금 크게 들리기는 했습니다. 저희 방은 거의 꼭대기 층인 6층이었습니다. 여기 엘레베이터가 조금 작은 편이어서 짐 ..
[공항라운지]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마티나 골드 라운지 방문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오스트리아로 출발하기 전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려고 마티나 라운지로 가는 중에 마티나 골드라는 곳에서 마티나 라운지 제휴카드와 1만원만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는 프로모션을 보고 잠시 고민했습니다. 마티나 라운지는 이미 사람들로 바글거렸지만, 창문 너머 보이는 이 곳은 엄청 한적해보였거든요. PP 카드는 사용할 수 없었고,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카운터에서 확인하고 만원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블리스5 카드의 경우는 더 라운지 앱에서 카드를 등록하면 이용권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이용권에다가 만원을 추가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고, 복잡한 분위기가 싫으신 분들은 만원에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해당되는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