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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안양] 안양 예술공원 분위기 좋은 카페 켄커피 짠~네, 안녕하세요. 짠내 남편입니다. 오늘은 안양 예술공원의 카페 켄커피 방문기를 써볼까 합니다. 안양 예술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걷다보면 보이는 곳이라 찾기 쉬우실 것 같습니다. 2층으로 된 카페인데, 오픈형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바로 눈에 띄는 곳입니다.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만든다고 해서 기대 했는데, 저희가 먹었던 디저트도 역대급으로 맛있었습니다. 아래는 켄커피의 메뉴입니다. 일반적인 커피들도 많지만 죠리퐁 스무디같이 트렌디한 음료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는 약간 숲?의 느낌이 나게 되어 있는데 안양 예술공원의 분위기와 잘 맞아서 좋았습니다 .2층 까지 이렇게 오픈되어 있어서, 카페 안에서 물가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들입니다. 아래 많은 디저..
[미국 서부여행] 몬터레이 브런치 맛집 Aliotti's Victorian Corner Restaurant/퍼시픽 그로브/빅스비 브릿지/파이퍼 빅서어 주립공원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몬터레이와 빅스비 브릿지, 카멜도 서부여행을 할 때 많이 가는 코스라고 해서 이번에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몬터레이에 마침 오래된 지역 주민 브런치 맛집을 구글맵에서 평점을 보고 찾아 그곳부터 들러보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이렇게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와 사막같은 모래사장이 옆으로 펼쳐집니다. 여기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도 보이더라구요. 몬터레이 동네 풍경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좋았어요. 그 아래쪽에 있는 카멜도 덴마크 마을 같은 곳이라서 엄청 아기자기하고 좋다고 했는데 저희는 몬터레이만 가도 푸른 바다도 보이고 마을도 아기자기 해서 좋더라구요. 이렇게 건물들이 약간 유럽풍 느낌도 나고 페인팅도 각각 다르게 칠해져 있고 디자인들도 달라서 마을을 걸어다니기만 해도..
[미국 서부여행] 샌프란시스코 바트 타는 법/브런치 맛집 더 그로브 The grove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매달 첫째주 화요일에는 많은 박물관들이 입장료를 무료로 받고 있어서 이날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과 그 주변에 있는 유대인 박물관, 예르바 부예나 예술센터에 가려고 나왔어요. 현대미술관은 매달 첫째주 화요일에도 입장료 할인은 없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할인을 받으시거나 가끔 한 번씩 있는 무료 입장 이벤트를 잘 알아보시고 가셔야 해요. 4월 말에 한 번 거의 처음으로 무료 입장 이벤트를 했다는데 그 날 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왔었대요. 아침 일찍 warm springs 바트 역에 도착했어요. 우리나라에서 전철 찍고 들어가듯이 클리퍼카드 모양이 있는 곳에 지난번에 사둔 클리퍼 카드를 찍고 들어갑니다. 처음이라 두근두근했지만 다행히 한국과 크게 다를게 없었어요. ..
[미국 서부여행] 산호세 근처 캠벨 파머스 마켓 Campbel Farmer's market/그리스 음식점 OPA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산호세 근처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 번씩 여는 파머스마켓이 있어요. 여러 파머스 마켓 중 일요일에 여는 캠벨 파머스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열어서 오후 1시면 닫는답니다. 캠벨 파머스 마켓의 경우는 원래 차들이 다니는 도로를 막고 천막을 세워 각 가게마다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시장때문에 막아놓은 길에서 좌회전을 하면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3층짜리 주차빌딩 표시가 보입니다. 저희가 11시 쯤 갔는데 1, 2층은 이미 다 차있었어요. 3층도 나가는 차 자리를 기다려서 댈 수 있었습니다. 미국은 주차하고 싶은 자리에 차가 빠진다 싶으면 깜빡이를 켜고 기다리다가 차를 대더라구요. 뒷 차들은 그대로 기다리구요. 차를 대고 나와서 시장으로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