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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상/흔한 강아지

[반려견] 귀여운 포메라니안 사진 모음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 남편입니다. 


오늘은 올해로 8살된 포메라니안 박밀크 사진을 공개 해볼까 합니다. 

5살까지 부모님댁에서 같이 살던 강아지를 저의 조카를 부모님이 잠시동안 맡아주시면서, 

저희가 잠시 데려와서 키우다가, 작년 부터는 저희와 완전히 같이 살고 있습니다 .


먼저 어렸을때 사진 입니다. 
어렸을때는 한창 곰돌이 컷을 하고 있었습니다. 단정한 느낌의 컷이 어울리는 아이였었죠. 

박밀크 (5세) (곰돌이컷이 어울리는 나이.)


사실 저희와 살기전에는 사진이 많이 없고 밑에부터는 모두 저희와 같이 살기 시작한 7세 시절의 사진입니다. 

아래는 제가 가장 좋아 하는 사진입니다 .

왠지 모르게 피카츄? 이브이? 를 떠올리게 하는 사진 입니다. 

박밀크 (7세)(주머니 괴물의 귀요미를 닮았음)


아래는 저희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잠자는 박밀크 사진입니다. 

잠자는 박밀크를 바라 보는게 하루의 낙이 되어서, 11시쯤 피곤한 박밀크에 배를 만져주면 폭 잠드는데, 

저희 부부는 이런 박밀크의 잠자는 사진을 수집합니다. 

박밀크(7세) (부쩍 잠이 늘었음) 


박밀크가 가장 신나하는 간식을 기다릴때의 박밀크 입니다. 

유일하게 웃을때 이기도 합니다.

박밀크 (7세) (간식 줘)


이것도 7세 때인데, 상상임신? 을 했을때 입니다. 생리가 끝난후에 젖에서 조금 끈적한? 것들이 나오고 

갑작스레 장난감에 엄청난 집착을 할때 였습니다 . 

평소엔 잘 던지면서 놀던 장난감인데, 이 즈음에는 아이처럼 데리고 다니면서 잘때도 꼭 껴안고 잤었습니다. 


천지 창조 박밀크

저희가 좋아하는 또 하나의 작품입니다 . 미켈란 젤로의 천지 창조 느낌이 나는 박밀크 입니다 . 아직도 정말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저희가 다니는 동물 병원에서 주는 목걸이를 한 박밀크 입니다 .

가끔 저희가 외출하면 추운곳에서 기다릴때가 많아서, 문앞을 막고 따뜻한 담요를 깔아두었습니다 .

저희가 들어오면 심각한 얼굴로 이렇게 맞아 줍니다. 

이번사진도 애정하는 공과 한컷 찍은 박밀크 입니다. 

뿌듯하게 공을 가지고 있는 사진이 참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요즘의 부시시 사자컷 박밀크 입니다. 

미용을 무서워하고, 미용이후에 스트레스를 받아 토하거나 설사를 할때가 있어서, 

자연스레 집에서 미용하면서 최소한으로 잘라주다 보니 이런 상여자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


준비한 사진은 여기 까지입니다 .

다음번에는 박밀크의 고전 따라잡기를 준비해볼까 합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박밀크 말고도 사실 많은 고전 따라잡기가 있거든요~

다음에 또 다시 박밀크 사진으로 돌아 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