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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상/흔한 남편의 일상

[안양] 중앙시장 맛집 홍두깨 손칼국수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 남편입니다. 


오늘은 집근처 안양 중앙시장에 들려서 먹었던 칼국수 맛집에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이 안양 중앙시장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양 중앙시장 안에도 1호점과 2호점 두군데가 있는데, 모두 직영접으로 맛은 거의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2호점을 방문했는데, 조금 크고 같은시간에 갔을때, 손님이 좀더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는 일요일 5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이때도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먼저 메뉴 판입니다. 맛집은 단일 메뉴라고 했는데, 역시 메뉴가 많지 않습니다. 

칼국수가 3500원 잔치국수도 단돈 2500원이라서 부담없이 한그릇 하기 정말 좋은 가격 입니다. 

역시 이런 맛에 시장을 오는 것 같습니다. 

역시 이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부분은 셀프로 진행 됩니다. 

자리에 있는 수저와 양념장 입니다. 


그리고 김치도 셀프로 떠오는데, 김치도 엄청 맛있었습니다 .

역시 칼국수에는 약간 덜익은 겉절이 김치가 맛있는데, 제 입맛에 딱 맡는 김치였습니다. 


김치를 퍼오니 메인 메뉴 잔치 국수와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잔치국수는 깊은 멸치 육수에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2500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많은 양입니다. 

깔끔한 멸치 육수의 잔치국수를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그리고 칼국수입니다. 칼국수도 큰 그릇에 가득 담겨서 양이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국물도 엄청 진해서, 3500원이라고는 역시 믿기지 않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아마도 6000원 이상 줘야만 먹을 수 있는 맛과 퀄리티 입니다. 


총평 :

맛 : ★★★★★  (군더더기 없는 기대하는 맛 그대로)

가격 : ★★★★★  ( 가격은 별 6개르 줘도 아깝지 않음)

위치 : ★★★☆☆  (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고, 역과도 거리가 조금 있어서 시장을 이용하는게 아니라면 아쉬운 위치)


맛과 가격 모두 엄청 나지만, 시장을 이용하실게 아니라면 약가 아쉬운 곳입니다. 

저희처럼 시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 드립니다. 

이곳 말고도 시장안에 삼우 닭강정, 씨앗 호떡, 분식집 등등 저희가 좋아하는 맛집이 엄청 많습니다.


혹 이참에 땡기시면 시장 나들이를 꼭 추천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