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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베트남 여행] 7일차 마지막날 다낭 국제 공항 라운지 CIP Orchid Lounge 이용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오지 않을 것만 같던 베트남 여행의 끝이 왔습니다.마지막날 호텔 조식을 먹고 사고싶었던 물건을 마지막으로 사가지고 와 12시 딱 맞춰 체크아웃을 하고 그랩을 불렀습니다. 조금 더 여행을 느끼고 싶어 호텔 로비에 앉아 있다가 천천히 그랩을 불렀습니다.그랩은 역시나 30만동 나오고, 여기에 공항 톨비 1만동이 더 붙습니다.7인승 이상 크기 차는 1만5천동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랩 기사분이 마침 비엣젯 수속 게이트와 가까운 곳에 세워주셔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저희가 예약한 비엣젯 비행기는 오후 3시25분 비행기였는데, 1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을 때도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줄을 서서 티켓팅하는데 40분가량 걸린 것 같습니다. 이미 점심시간이 지나가고 있..
[베트남 여행] 4일차 마지막날 나트랑/깜란 공항 국내선 비엣젯 타고 나트랑에서 다낭으로 이동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나트랑에서의 3박 4일간 일정을 마치고 다낭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13시 25분 비행기라 두시간 전에 도착하기로 하고 10시반에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습니다. 나트랑에 도착했을때는 공항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지만 공항으로 돌아갈 때는 버스시간을 맞추기 힘들것같기도 하고 지난번 롱선사에 갈 때 본의아니게 외상으로 탔던 그랩 기사님을 마지막으로 한 번 만나야해서 공항에 그랩을 이용해 가게 되었습니다. 약 45분정도를 이동하는데 편하게 갔어요. 깜란공항가는 길 풍경도 제대로 본 것 같아요. 이제 막 큰 리조트들이 공항가는 길에 들어서고 있었어요. 아직 주변은 황량합니다. 2년 뒤에 다시오면 깜란도 관광지가 되어있을까요? 왼쪽으로는 커다란 리조트들과 오른쪽으로는 황무지를 ..
[베트남 여행] 1일차 나트랑/나짱 도착/비엣젯 항공/깜란공항 공항버스 이용하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드디어 비엣젯을 타고 나트랑에 도착했습니다. 연착 이야기가 많아 걱정했지만 크게 연착되지 않고 거의 정시에 출발했습니다. 3•3열 비행기를 타보니 새삼 자리가 좁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입구쪽 앞자리들은 스카이보스sky boss자리로 일반석보다 조금 자리간격이 넓습니다. 왼쪽에 키큰 아내 다리와 자리를 넘어온 키큰 남편의 다리입니다. 180 이상의 큰키는 정말 쉽지 않을 것같습니다...돈 조금 더주고 비상구나 스카이보스 앉으시길.. 5시간을 거의 90도로 앉은 자세로 자면서 오니 닭장안에 갇힌 닭들의 마음을 알것같습니다ㅜ앞자리가 엄청 가까이에 있는것처럼 느껴져요. 목 받침대도 없으니 목베개는 꼭 챙겨가세요. 내릴때 온몸이 뻐근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은 따로 없..
[베트남 여행] 나트랑으로 출발/인천공항 버거킹/플레이와이파이 짠~ 네, 짠내부부입니다. 드디어 나트랑으로 출발합니다!! 인천공항에 차를 가져가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막차인 밤 11시 40분 열차를 타고 제1터미널에 12시 40분에 도착했습니다. 서울역 전철 내리는곳에서 공항철도 갈아타는곳까지 거리가 꽤 길기때문에 적어도 20분 이상의 여유를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직통의 경우 10시 50분이 막차입니다. 일반열차와 15분 차이나네요. 공항의 시설들은 대부분 영업이 종료되어 한산했지만, 새벽비행기를 타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공항에 도착해 의자에 누워 쉬고 있었습니다. 이미 고수들은 담요같이 덮을 것들을 가져와서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아무리 히터가 틀어져 있다지만 겨울의 공항은 누워있으면 추워집니다. 일단 3층 출국장 B구역에 있..
[여행준비] 베트남 여행준비/인천-나트랑-다낭-인천 비엣젯에서 예약하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아내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여행준비의 첫번째, 항공편 예약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항공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싼 가격! 그래서 대부분 저가항공을 이용합니다. 특히 이번 베트남 여행은 나트랑 to 다낭 국내선을 이용하려고 했기 때문에 베트남 저가항공사인 비엣젯에서 예약하기로 했습니다 좌석이 좁기로 유명(?)한 비행기라 조금 걱정은 됐지만, 가격이 싸니 어쩔 수 없어요...... 총 6박7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가기로 했기 때문에 한군데에만 머무르면 아쉬울듯하여 두 군데를 여행하기로~ (여행지는 역시나 저의 폭풍검색과 남편의 동의로 결정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저희의 여행에서 가장 먼저 고려되는 것이 바로 물놀이! 그래서 베트남에서도 스쿠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