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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여행

[베트남 여행] 6일차 다낭/호이안 올드타운 및 야시장(feat. 귀청소)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호이안 올드타운과 야시장 후기를 써볼게요. 저희 부부는 겨울이라 해가 빨리 져서 오후 3시 반쯤 호이안 올드타운에 그랩을 타고 도착했습니다. 해가 완전히 지기 전 올드타운 관광지들을 둘러볼 계획이었기 때문에 올드타운 입구에서 내려 표를 구매했습니다.표 가격은 1인당 12만동입니다. 6천원정도로, 한 스팟에 1000원, 거리 돌아다니는데 1000원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아요.표를 끊으면 5군데 스팟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이 됩니다. 그냥 상점만 들르고 길거리를 돌아다니기만 할 예정이시라면 표를 끊지 않아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아 보였어요. 관광 스팟은 들어가는 입구에 표를 검사하고 찢는 사람이 있는데, 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표를 검..
[베트남 여행] 5일차 다낭 맛집 DOM 돔 와인 비스트로 양갈비 스테이크 가격 및 메뉴 후기 짠~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여행 5일차 저녁에 들렸던 다낭 DOM 비스트로 후기를 남겨 볼까 합니다. 다낭에서는 베트남 음식들도 유명하지만 스테이크도 꽤 유명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곳의 스테이크집을 찾던중 가장 저희 취향과 적절한 가격대를 지닌 스테이크 집을 찾았습니다. 와인을 파는 작은 식당이란 뜻이긴 하지만 저희는 술을 마시지 못해서 이곳에 유명한 메뉴인 양갈비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습니다. 입구부터 와인을 파는 고급진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내부 사진 입니다. 역시 와인 비스트로 답게 내부에 대부분의 인테리어가 와인 하우스를 떠올리게 합니다. 와인을 좋아 하지 않지만 여기서라면 한잔?이 떠오르게 하는 인테리어 입니다.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와도 정말 좋을..
[베트남 여행] 5일차 다낭 헬리오 야시장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오늘은 원래 계획에 없다가 가보게 된 다낭 헬리오 야시장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후기에 헬리오 야시장은 작고 크게 볼게 없다고 후기가 많았고, 일정도 짧은데다 후에 투어로 피곤해서 굳이 다녀올 필요 없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여행 기념 선물들 살 것 한 번 둘러보려고 롯데마트로 그랩을 타고 가는 길에 시끌시끌하기도 하고 화려하기도 하고, 사람도 많고 규모가 꽤 커보여 롯데마트에 들렀다가 걸어서 헬리오 야시장에 가보기로 했어요. 이 날이 크리스마스 전 토요일이었거든요. 그래서 그 옆에 있는 놀이공원인 sun world 썬월드 아시아파크도 9시가 다 된 시간이었는데도 대관람차에 번쩍번쩍 불이 들어와 있고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면서 공연도 하고 있었어요. 롯데..
[베트남 여행] 5일차 다낭여행 2일차 후에 가이드 투어 후기 2- 점심/티엔무 사원/후에 왕궁 짠~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후에 가이드투어 후기 두 번째 글입니다.앞서 후에 가이드투어 예약과 랑코비치, 카이딘왕릉을 관광하고 이제 점심식사를 하러 갑니다.[베트남 여행] 5일차 다낭여행 2일차 후에 가이드 투어 후기 - 예약/하이반고개/랑코비치/카이딘왕릉 후에 시내로 이동해 미리 예약되어 있던 식당으로 가이드가 안내합니다. Hoa Vien garden restaurant라는 식당이었어요.식사시간은 1시간 가량 주어지고, 가이드와 운전자는 따로 점심식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자리를 안내받아 앉으면 음료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음료는 따로 돈을 지불하고 마시는 것입니다.음식은 미리 주문되어 있는 것들이 알아서 차례대로 나왔습니다.저희는 레몬주스를 시켰는데 가격은 비쌌지만 맛은 그저그랬어요..
[베트남 여행] 5일차 다낭여행 2일차 후에 가이드 투어 후기 - 예약/하이반고개/랑코비치/카이딘왕릉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다낭 여행 2일차에 떠난 후에 가이드 투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다낭은 도시 자체에 관광지가 많다기 보다 다른 곳으로 여행을 하기에 거리상으로 접근성이 매우 좋은편입니다. 보통 많이 가는 바나힐이나 호이안은 차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으니까요. 그 중에서도 저희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베트남의 경주같은 곳이라는 후에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일정이 짧다보니 하루 전체를 써야 하는 후에 투어를 하려면 바나힐과 호이안 중 한 곳을 포기해야 했었기 때문에 여행 계획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것 같아요. 저희 부부는 여행가서 예쁜 사진 찍기를 즐겨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사람이 너무 북적북적한 관광지를 힘들어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바나힐 입장료가 그렇게 싸지 않..
[베트남 여행] 4일차 다낭 Sanouva 사노우바(사누바) 호텔 숙박 후기 짠~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다낭에 숙소로 3박 4일간 묵었던 사노우바 호텔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한시장과 흔히 말하는 핑크성당, 그리고 그 주위의 맛집들이 밀집해있는 거리와 가깝다고 생각했고, 가격이 아고다에서 킹베드 1개 더블룸이 1박에 4만5천원 정도로 저렴했기 때문이었습니다.그리고 후기들이 대부분 괜찮았다는 글들이 많아서 다른 호텔들과 열심히 비교한 끝에 사노우바 호텔로 결정했습니다. 위치는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한시장과 걸어서 5분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호텔 외관입니다.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예쁘게 있습니다. 호텔 입구쪽 넓이가 넓지 않기도 하고 정말 현지인들이 생활하는 거리와 건물들 사이에 있어서 멀리서 길을 찾아 들어오면 잘 안보..
[베트남 여행] 4일차 다낭 한식 맛집 홍대BBQ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다낭 도착 후 먹는 첫 저녁은 여행의 중간인만큼 한식으로 결정했습니다. 베트남의 백종원이라고 불릴 만큼 백종원을 닮은 사장님이 운영한다고 들었던, 홍대 (Hong Dae) 를 다녀 왔습니다. 최근에 이사를 한것 같았는데, 위치는 아래의 위치 입니다. 대로변에 있어서 Grab으로 찍고 가면 바로 앞에 세워 주셨습니다. (저희가 갔을땐 구글 맵에서 예전 위치만 보여줘서 많이 해멨어요 ㅠ) 이곳이 입구 입니다. 새단장을 해서 그런지 건물 내/외부가 모두 굉장히 깔끔한 느낌입니다. 앞쪽에는 현지인 분들의 많은 오토바이가 서 있고, 주차 관리를 하시는 분이 계셔서 그랩이 오거나 하면 잡아 주십니다. 앞에서 기웃거리면 들어가보라고도 말씀해 주셨어요. 들어가면 Han Cook이란..
[베트남 여행] 4일차 마지막날 나트랑/깜란 공항 국내선 비엣젯 타고 나트랑에서 다낭으로 이동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나트랑에서의 3박 4일간 일정을 마치고 다낭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13시 25분 비행기라 두시간 전에 도착하기로 하고 10시반에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습니다. 나트랑에 도착했을때는 공항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지만 공항으로 돌아갈 때는 버스시간을 맞추기 힘들것같기도 하고 지난번 롱선사에 갈 때 본의아니게 외상으로 탔던 그랩 기사님을 마지막으로 한 번 만나야해서 공항에 그랩을 이용해 가게 되었습니다. 약 45분정도를 이동하는데 편하게 갔어요. 깜란공항가는 길 풍경도 제대로 본 것 같아요. 이제 막 큰 리조트들이 공항가는 길에 들어서고 있었어요. 아직 주변은 황량합니다. 2년 뒤에 다시오면 깜란도 관광지가 되어있을까요? 왼쪽으로는 커다란 리조트들과 오른쪽으로는 황무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