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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상/흔한 아내의 일상

[범계] 범계역 맛집 뉴코아 아울렛 킴스키친 egg drop 에그드랍 베이컨 더블치즈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아내입니다.

킴스키친 마녀김밥에 이어 에그드랍도 포스팅합니다.

이곳도 범계역 뉴코아 아울렛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번에 예능 프로그램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스웨덴친구들이 먹는걸 본적이 있어서 낯이 익더라구요.

특히 아보카도가 올라간 토스트를 먹던게 생각이 났어요.
그렇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있어서 저는 베이컨 더블치즈로 골랐어요. 베스트 메뉴이기도 하더라구요.
사실 600원 차이지만 앞자리가 3인거랑 4인거랑은 왜이렇게 심리적으로 큰 차이가 나보일까요...

그 외에 음료 메뉴도 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부담되지 않아서 밀크초콜렛도 함께 시켜보았어요.

이곳은 뉴코아 포인트 적립이 안되는 곳이래요.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 기다렸다 진동이 울리면 찾으러 다녀오면 됩니다.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꽤 많았어요. 포장도 역시 진동벨로 기다립니다.

밀크초코와 베이컨 더블치즈가 나왔어요.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종이 포장지 안에 넣어서 주는데, 저 포장지 겉에 기름이 많이 묻어있더라구요...휴지 꼭 챙기세요.

베이컨 세장과 체다치즈 한장, 후추와 소금으로 간 한 것같은 달걀 오믈렛이 들어 있습니다. 위엔 연유같이 달달한 소스와 파슬리 가루가 뿌려져있어요.


토스트빵은 두툼한 빵을 반으로 갈랐는데 딱 절반만 갈라서 빵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했더라구요.
대신 계란이나 베이컨, 치즈의 양을 잘 조절하셔서 끝에 소스와 빵만 남지 않도록 하시면 좋을것같아요. 빵만도 맛있긴 하지만요ㅎ


밀크초코는 초코가 가라앉아 바닥으로 갈수록 엄청 달아지더라구요. 처음엔 우유와 적당히 잘 섞여 맛있었어요.
토스트는 달걀이 보들보들하니 맛있더라구요. 가장 베이직하게 달걀만 들어간 미스터에그도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