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후기] 갤럭시 S21 울트라 사전예약 케이스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남편입니다.

드디어 지난주에 갤럭시 S21 울트라를 개통하고 사전예약 사은품을 신청한지 5일만에 갤럭시 버즈 프로와 펜 케이스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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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갤럭시탭S7+ 사전예약 사은품은 거의 한달이 넘어 받았던 기억이 나서 이것도 그러려나 했는데 그래도 금방 왔네요.

뽁뽁이 한겹에 두개같이 들어서 왔어요. 뽁뽁이는 거의 다 터져 있었어요. 열심히 구르다 왔나봅니다.

 

 

비닐에서 꺼내보고 나니 케이스가 먼저 눈에 띄네요.
그래서 케이스를 먼저 꺼내보기로 합니다.

 

 

케이스는 펜이 들어있다는게 특징이네요.
그리고 그 펜이 생각보다 크다는데 놀랐습니다.
거의 폰 길이만큼 길이도 길고 두께도 꽤 있습니다.

 

 

케이스로 후기를 남길 생각은 없었는데 특이한 점들이 보여서 이렇게 보여드리게 되었어요.
케이스 종이를 뜯어보니 중간에 설명서 종이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작은 검은 상자가 있어요.

 

 

꺼내봅니다.

 

 

그랬더니 생각지 못한 펜심과 펜심빼는 집게가 들어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본격적으로 펜을 주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펜심도 두 종류가 각각 하나씩 들어있어요. 기본으로 껴져 있는건 검은색 펜심이에요. 약간 고무같은 유연한 느낌이죠. 흰색펜심은 좀더 딱딱한 심인데 따로 사서 써본적은 없어요.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쓸 수 있겠네요.

 

 

다시 케이스로 돌아와 봅니다.
설명서엔 펜을 어떻게 꼽는지 그려져 있어요.
그리고..
펜을 꼽는 부분이 저렇게 두껍습니다.
오른쪽에 버튼들이 다 몰려 있어서 왼쪽에 펜 넣는 곳을 만들었는데 그대신 케이스가 두꺼워졌습니다.

 

 

안그래도 큰데...더 커져버렸네요.

 

 

카메라 부분도 다 덮어주는데 생각만큼 두껍게 덮이진 않았습니다. 대신 튀어나오는 부분이 좀 격차가 적어진 것 같아요.

 

 

 

펜을 본격적으로 보니 길어져서 노트시리즈의 기본펜에 비하면 사용감은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펜들을 다 꺼내와봤습니다.
노트펜, 이번에 받은 울트라 펜, 탭 펜 순서입니다.
기본적인 형태는 양쪽이 납작한 형태인데, 길이와 두께는 훨씬 있어요. 그래서 노트펜에 비하면 필기용으로도 쓸만합니다.

 

 

 

 

이제 펜을 넣어보겠습니다.
설명서에 있는대로 펜촉을 아래쪽에 가게, 삼성로고가 바깥쪽으로 가게 넣으면 착 들어갑니다.

 

 

안에 딱 맞게 들어가서 잘 보관이 됩니다.
면적이 넓고 무게가 무거우니 그립톡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검은색에 실리콘이다보니 뒤에 컬러가 덮이면서 둔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먼지가 잘붙고 잘보여요..

펜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폰이 더 넓어져 너무 불편한지 사용해본 뒤 다시 다른 케이스를 살지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