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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렌트카

[오스트리아] 고사우 호수 Vorderer Gosausee 방문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할슈타트를 돌아보고 점심을 먹은 후 소화시킬 겸 약 15분 정도 서쪽으로 이동하면 있는 고사우 호수에도 한 번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구글맵에서 고사우 호수의 리뷰 사진들을 보니 초록초록하게 예쁜 길을 산책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어요. 호수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예뻐서 안들러볼 수 없었습니다. 할슈타트에서 가는길에 이렇게 눈 쌓인 산과 유채꽃이 너무 예쁘네요. 그런데 날씨가 조금씩 흐려지기 시작했습니다.고사우 호수는 산 위쪽에 있어서 주차할 때 꽤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서 해야 합니다. 완전히 익숙하지 않은 수동으로 언덕길에 주차하려다 보니 남편이 꽤 애를 먹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 날이 흐려서 호수가 예쁘게 반사되는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할슈타트 호수와..
[오스트리아] 빈-할슈타트 렌트카 주차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부부입니다. 저희 부부는 오스트리아와 체코 자유여행을 편하게 하기 위해 렌트카를 빌리기로 계획했습니다. 유로카 빈 중앙역점에서 렌트를 했습니다. 렌트할 때 혹시 몰라 체코에도 갈 예정이라고 얘기하니 추가금을 받고 체코에서도 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을 따로 해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체코 비넷(고속도로 통행증)은 인터넷으로 따로 저희가 구매해야 한다고 하니 혹시 렌트하시는 분들은 이 점 참고해서 렌트하세요. 짠내남편만 1종보통 면허를 가지고 있어서 수동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유럽은 오토보다 수동을 훨씬 많이 사용하는지 렌트할 때 오토로 빌리려고 하면 금액 차이가 꽤 많이 났기 때문에 수동으로 빌릴 수 밖에 없었어요. 렌트카 주차장에서 기어 넣고 후진하고 주행해보면서 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