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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상/흔한 남편의 일상

[인천] 차이나 타운 맛집 신승반점 메뉴 가격 유니짜장/ 찹쌀 탕수육 후기


짠!

네. 안녕하세요 짠내 부부의 남편입니다. 

오늘은 동인천에 있는 차이나 타운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수요 미식회에 나왔던 유니 짜장 맛집중에 하나 입니다. 

사실 방송에 나오기 전부터 동인천에 방문하면 갔었던 맛집중에 하나 입니다. 

신승 반점은 인천역에서 들어오는 차이나 타운 입구와 가까와서 굉장히 찾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왼쪽은 인천역에서 건너 오자 마자 찍은 사진이고, 오른쪽은 뒤로 돌아서 올라가는 길을 찍은 사진 입니다. 

신승 반점은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평양 냉면/ 불고기 가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있습니다

골목으로 들어가자 마자 찍은 사진 입니다. 바로 신승 반점이 보이네요. 

간판이 깔끔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얼마전 방문때만 했어도 길게 늘어선 대기줄이 있었는데, 

한파가 몰아친 저녁 5시에는 대기 팀이 없이 쾌적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6시에도 홀에 빈자리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이라 차이나 타운 전체에 사람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신승 반점에 메뉴판 입니다. 방송에 나왔었던 대표 메뉴인 유니 짜장 외에도 여러가지 많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코스 메뉴와 각종 면요리 밥요리 등이 있고, 코스 메뉴도 있어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저희 부부는 신승반점에 유니 짜장과 찹쌀 탕수육을 먹으러 방문 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주문 하였습니다 



계획대로 유니 짜장과 찹쌀 탕수육을 주문 하였습니다 

기본 찬은 아래 처럼 나오네요. 따뜻한 차와 단무지 양파 입니다. 

중식의 기본 셋팅이네요. 


조금만 기다리니 대표 유니 짜장과 찹쌀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사실 신승반점에 오기 전에는 유니 짜장이 무엇인지 잘 몰랐고 일반 짜장과 별 다를게 없다고 생각 했는데, 

신승반점 유니 짜장을 먹은 뒤로는 계속 해서 이곳의 유니 짜장이 생각나서 가끔씩 방문 하고 있습니다. 

잘게 썰린 야채와 돼지고기들이 면 사이사이에 들어가서 일반 짜장보다 더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찹쌀 탕수육은 씹을때마다 누릉지(?)의 바삭한 맛과 식감이 나는 느낌입니다. 

위에 잘게 썰린 파채도 같이 올려져 나오는데, 파채와 달달한 탕수육 소스와 어우러지는 조화가 굉장히 좋아서 

신승 반점에서 제일 좋아 하는 메뉴 입니다. 일반 탕수육 보다 2천원 비싸지만 일반 탕수육 보다는 이 메뉴를 더 추천합니다.


신승 반점에 들어가기 전에 차이나 타운의 이곳 저곳도 돌아보았습니다 .

차이나 타운에 맛집을 위해서 방문 하기도 하지만 동화 마을 / 차이나 타운 / 자유 공원 까지 먹고 즐기기에 좋은 장소 입니다.

TV에서 많이 나와서 유명해진 중국집과 그 옆에 자유 공원으로 올라 갈 수 있는 계단입니다. 

차이나 타운 답게 여러가지 중국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새롭게 VR 체험관으로 리뉴얼 하는 곳과 각종 게임기들도 많이 들어 와 있네요. 


대만에서 봤었던 누가 크래커를 파는 곳입니다. 차이나 타운에 자주 오는데, 새로 생긴 곳이라 찍어 봤습니다. 

아래는 차이나 타운에 또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동품 샵입니다. 

오래된 거리이다 보니 새로운 상가들 사이에 옛 느낌이 나는 아파트와 상가들도 있어서 느낌이 새롭습니다.



여기까지 차이나 타운과 신승 반점 후기 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